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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용과 1766년
홍대용과 1766년
- 자료유형
- 단행본
- 0000219730
- 최종처리일시
- 20141016050022
- ISBN
- 9788928402670 03810 : \12000
- KDC
- 911.05-4
- 청구기호
- 911.05 강34ㅎ
- 서명/저자
- 홍대용과 1766년 / 강명관
- 발행사항
- 서울 : 한국고전번역원, 2014
- 형태사항
- 264 p. ; cm
- 초록/해제
- 요약우리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조선의 여행기라면 단연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를 꼽을 수 있다. 하지만 그보다 앞서 조선 후기 지식인 사회에 큰 충격을 안긴 여행기는 따로 있다. 담헌 홍대용의 『연기』가 그것이다. 『연기』는 1765년 11월 서울을 출발해 1766년 1월과 2월을 중국 북경에서 머물고, 다시 서울로 돌아오기까지, 매일 매일 경험한 것들을 빠짐없이 기록한 여행기이다. 홍대용은 청나라를 여행하고 『연기』와 『을병연행록』이라는 두 개의 연행록을 남겼다. 『연기』는 한문으로 쓴 것이고, 『을병연행록』은 어머니와 아녀자도 읽을 수 있도록 한글로 다시 정리한 것이다. 홍대용 이전에도 연행록이라 불리는 청나라 여행기는 많았는데, 『연기』에 주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시대 대표 한문학자인 강명관은, 홍대용의 두 여행기를 꼼꼼히 살펴 이 여행기가 왜 당시 조선 지식인들에게 큰 논란거리가 되었는지, 그것이 이후 조선 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나아가 지금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는 무엇인지를 특유의 날카로운 시각으로 파헤친다. 그리고 한국인이 고전이라고 여기는 『열하일기』나 『북학의』 같은 책도 연기가 있었기에 등장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 기타저자
- 강명관
- 가격
- \12000